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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코로빈 Konstantin Alekseyevich Korovin: 1861-1939>▪러시아의 인상파 화가로 후에는 아르누보 양식.
Moskvoretsky bridge. 1914.
발렌틴 세로프가 그린 코로빈의 초상. 1891.
콘스탄틴 코로빈은 모스크바 상인집안 출신으로, 형 세르게이 코로빈도 화가였고, 유명한 화가로 모스크바 미술 조각 건축학교 교수였던 일라리온 프리아니쉬니코프도 친척이었다. 그 학교에 진학한 코로빈은 바실리 페로프, 알렉세이 사브라소프와 함께 공부했다. 코로빈 형제는 여기서 발렌틴 세로프와 이삭 리비탄을 만나 평생 친구가 된다.
1885년 24세에 파리와 스페인 여행을 한 코로빈은 훗날 "파리는 충격이었다...인상주의자들...내가 모스크바 학교에서 혼나던 모든 것이 그들의 그림에 있었다." 스승 폴레노프가 코로빈을 아브람체보 서클에 소개하여, 빅토르 바스네초프, 아폴리나리 바스네초프, 일리아 레핀 등과 교류하며 그들로부터 전형적인 주제를 영향받는다. (아래의 A Northern Idyll.)
북쪽의 목가적인 이야기. 1880
1888년 Korovin은 마몬토프와 함께 이태리, 스페인을 여행했다. 또한 러시아의 코카수스 산맥과 중앙아시아를 여행하고 이동파와 함께 전시했다. 1890년대에는 Mir iskusstva (예술의 세계란 잡지의 영향을 받은 운동)에 참가. 험준한 북쪽 풍경은 코로빈의 작품에 영향을 미쳐 많은 풍경화가 탄생했다.
발코니에서. Spanish Women Leonora and Ampara, 1888
⬆️(아브람체보의 주인인 마몬토프와 이태리 스페인 여행때 그린 작품.)
1900년 파리 세계박람회에 러시아 제국의 중앙아시아관을 설계하여, 그 결과 레동도뇌르를 수여받았다. 20세기 초엽에는 극장의 무대 데코에 관심을 가져 파우스트, 사드코 등 오페라, 발레 무대에 관여했다. 1905년 코로빈은 아카데미 회원이 되고, 1909년 모스크바 미술 조각 건축학교 교수가 된다.
코로빈은 항상 파리를 즐겨 그렸다. 그런데 1차대전 후 자신의 심장병과 병든 아들의 치료를 위해 파리로 이주한 후 큰 전시회를 준비했으나 모두 도난당하고 빈털털이가 되었다. 그는 생계유지를 위해 러시아의 겨울과 파리 시가를 다수 그려냈다고 한다. 말년에는전 세계의 주요 극장의 무대 디자인을 많이 했다. 가장 유명한 것이 이태리 투린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림스키코르사코프의 The Golden Cockerel(황금 수탉) 경치였다. 코로빈은 78세로 파리에서 사망.
이른 봄. 1870년대.(10대의 학생때)
초라한 사격. 1880
Nasturtium. 1888
가을. 1888
보우트에서. 1888
티 테이블에서. 1888
St. Triphon's Brook(냇가). 1894
(발렌틴 세로프와 북쪽지방 여행 후 그린 풍경화 중의 하나. 회색톤의 습작형태로 그린게 1890년대 코로빈의 특징이다.)
방안의 석양. 1880년대
Hammerfest: Aurora Borealis. 1894–1895
Arkhangelsk Port on the Dvina. 1894
파리의 카페. 1890년대 말
Paris. Café de la Paix. 1906
Theatrical Composition. 1910s
테라스의 두 여인 1911
Pier in Gurzuf. 1914
달밤, 겨울. 1913
Dmitry Donskoy, WWI poster. 1914
라일락. 1915
Feodor Chaliapin. 1915
Gurzuf. 1916
달밤. 파리. 1929
파리의 거리 풍경
파리. 1933
파리, 셍 드니 아치. 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