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막시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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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바실리 막시모프카테고리 없음 2018. 12. 13. 08:09
▪막시모프는 농가에서 태어나 일찍 고아가 되어 이콘제작소에서 일하며 그림을 처음 배웠다. 19살에 황립예술학교 입학, 1864년 "아픈 아이"를 그려 재학생 금메달 수상. 3년의 학교를 마친 1865년, 크람스코이가 이끌었던 14명의 학생처럼, 막시모프는 학교의 메이저 금메달 경연대회에 불참한다. 막시모프는 이 금메달의 부상으로 가는 유럽유학보다는 러시아 농촌에서 그림공부하는 쪽이 낫다 생각했다. 그는 슈비노 마을로 이주하여 귀족 자제에게 그림지도를 하며, 농촌의 삶을 그렸다. 에칭화로만 남아있는 "Sick Child." 1864. 이 그림은 막시모프가 그리기 전 해에 고향을 찾아 누나의 10살짜리 딸이 병으로 급사한 개인사를 그린 것이예요. 아직 황립예술학교 학생일때라, 농부의 침대를 마치 귀족의 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