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사비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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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콘스탄틴 사비츠키카테고리 없음 2018. 12. 13. 00:36
러시아의 사실주의 화가. 타간록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타간록 소년 짐내지엄 빌딩을 집으로 삼고 자랐다. 타간록은 오늘날 타그메트라는 철강회사가 있는 곳. 그의 가족은 프랑코브카에 여름별장을 세내었는데 사비츠키는 아조브해(흑해 북쪽)해변에서 스케치하기를 좋아했고, 짐내지엄(중등학교)에서도 미술과목을 좋아했다. 사비츠키가 5학년때 갑자기 부모를 잃고 라트비아의 숙부 댁으로 간다. 거기서 사립기숙학교를 마친 후 셍페테르스부르그로 와서 왕립미술학교에 입학한다. 레핀, 쉬쉬킨, 스타소프 등등 당대 러시아 문화의 주요인사들을 만나며 지대한 영향속에 청년 사비츠키는 크게 성장한다. 왕립미술학교의 우수한 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아 유럽에 유학하고 "방랑자들"의 일원이 된다. "철로를 고치며"는 그가 노동자 계급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