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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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칼 브륄로프카테고리 없음 2018. 12. 12. 03:27
▪Brulloff라고도 불림. 러시아에서 프랑스계 부모에게 태어났고, 형 Alexander Briullov도 화가. 왕립미술학교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브륄로프는 이태리를 좋아하여 그곳에서 초상화와 풍속화를 주로 그렸다. 역사적 주제를 다룬 대작 "The Last Day of Pompei (1830-33)"로 당대 가장 훌륭한 화가 중 하나란 찬사를 받고, 그 이후 러시아로 금의환향하여 상류층, 지식층과 교류하고 왕립미술학교의 요직을 맡았다. 50세에 건강이 나빠져 이태리로 이주하고 3년 후 사망. 러시아의 미술이 신고전주의(18-19C에 유행하던)에서 낭만주의로 넘어가는데 중심 역할을 한 화가. 모델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듯한 표현을 함으로써 자신의 사실주의적 성향을 만족시켰다. Maria Kik..